오늘은 지구 공동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고대에는 지구 내부에 존재하는 땅이라는 개념이 신화 전통 전설에서 자주 언급되었다. 그리스의 지하 세계 스바르트 알파 헤임과 기독교의 지옥 그리고 티베트의 불교신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티베트 불교의 전설에는 지구 안에 위치한 도시의 이름이 샴발라라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 지구 공동설은 전설로 내려오는 샴발라 왕국과 많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 되고 있다. 지구 안이 비어있고 그 안에 또다른 문명이 살고있다는 지구 공동설은 1548년에 태어난 브루노 에 의해서 가장 처음 주장되었는데 그 이후로 도 핼리 혜성을 발견한 핼리와 스위스의 고등수학자 오일러 윌리암 리이드에 의해서도 주장되었다.
마샬 가드너라는 사람은 1920년에 자신의 저서 '지구 내부로의 여행'을 통해서 지구 내부가 비어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렸는데 그가 주장하는 지구 공동설에는 행성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매우 심오한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마샬 가드너는 우주 대폭발 후에 불덩이가 소용돌이치는 회전 운동을 하면서 지구가 만들어 졌다고 주장했는데 회전 원심력에 의해서 무거운 물질 은 바깥으로 지각을 형성하고 속은 텅 빈 형태라고 생각했고 도자기 를 만드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지구 내부 하늘 가운데에는 태양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원시 지구의 불덩어리 일부 와 빛을 내는 물질 일부가 남아 텅빈 지구 내부의 중심 태양이된 것이라고 한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지구의 자전 속도는 매시간 1600km 초당 27km가 넘는 속도로 회전하고 있기 때문에 지구의 속이 지층으로 가득 차 있다면 현재의 모습을 유지할 수 없고 산산조각 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 1950년 5월 칠레 대지진과 1964년 5월 앵커리지 대지진 당시 종이 울리는 듯한 현상도 지구의 속이 비어있는 증거로 제시했다. 그리고 지구 뿐만 아니라 달 화성 금성 등 모든 행성의 속은 텅 비어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마샬 가드너의 주장처럼 지구의 속은 정말 비어있는 것일까 아폴로 12호와 14호는 달에 운석 이 충돌할 때 거대한 종이 울리는 듯한 느낌을 받아 달의 내부가 비어있을 수도 있다는 가설이 만들어지기도 했는데 에드워드 스노든의 행성 내부가 비어있다는 폭로가 이어지면서 지구 공동설에 대한 의혹은 갈 수록 깊어져 갔다.
이 지구 공동설은 반드시 지구에 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었다. 지구를 포함한 모든 행성의 양극 에는 형성될 당시 자전 운동의 결과로 인해서 통하는 구멍이 만들어졌고 중력은 행성의 중심인 핵이 아니라 지각 내부의 한 가운데에 존재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는데 1818년에는 존 클레브 시메스 주니어 라는 사람이 지구는 두께 약 1300km인 껍질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초기 지구공동설 지지자 중 가장 유명했다.
지구 공동설이 사실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몇 가지 사실일 수 밖에 없는 증거 들을 제시하는데 1968년 11월 23일 위성 에사 7호가 촬영한 북극 사진에는 구멍이 뚫려있고 그것이 지구 내부 로 향하는 입구라고 하며 지하 세계 입구가 쉽게 발견되지 않는 것은 특수한 에너지로 된 4차원 방호막에 의해 가려져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장막은 1년에 수 차례 열리며 극에 있는 구멍과 바다에 약 8개가 더 있다고 한다.
구체적인 증거로 새나 동물들이 겨울철에 오히려 북쪽을 향해 이동한다는 것과 북극의 어느 한계점을 지나면 날씨가 따뜻해진다는 것 그리고 북쪽에서 나오는 난류와 따뜻한 바람 열대 식물의 종자나 싱싱한 봉우리가 달린 나뭇가지가 발견되기도 하고 북극으로 갈수록 코끼리 거북 악어 등을 비롯한 열대 파충류가 살았던 흔적 이 발견된다는 것 북극 하늘에 해면이나 육지가 비치는 현상 북위 82도 이북에서는 콤파스의 지침이 정상상태를 유지하지 못 하고 계속 움직이는 현상들이 있다. 결론적으로는 남극과 북극에 커다란 구멍이 있고 지구의 안과 밖을 연결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러한 이야기가 사실이기라도 한 듯이 매우 놀랍고 충격적인 기사가 세 간에 공개된다.
1997년 1월 16일 국내 각 일간지에는 ap 연합통신발 기사로 미국과 러시아 가 지난 40여 년간 군사 목적으로 130 만 회에 걸쳐 수집한 북극 바다와 관련된 비밀 정보가 처음 공개되었는데 북극해의 물이 그린랜드와 노르웨이 북단 사이의 바다 아래로 가라앉는 통로인 이른바 굴뚝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 굴뚝은 폭이 수 km밖에 되지 않고 지속시간도 짧아서 열려있는 순간을 포착하기 어렵 지만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개폐 운동을 한다고 밝히게 된다. 기사는 북극 바다 아래에 지구 속 과 밖을 연결하는 통로인 물굴뚝이 실제로 개방되어 있었 으며 북극해의 조수가 이 구멍을 통해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안과 밖으로 뒤바뀐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시켜준 것이었다.
이 기사만 본다면 지구 공동설이 이론이 아니라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지면 아래 수 백km의 지구 중심부에서 1994년 10월부터 미 우주 항공국으로 복잡한 수학적 암호로 된 전파를 보내오고 있다는 소식이 nasa의 소식통을 인용해서 1995년 12월 17일에 국내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지하 세계의 고지능 생명체가 대화를 하려는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되었고 과학자 들이 암호를 푸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현재 지구 과학으로는 지하 세계에 전파를 보낼 수 있는 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지하 문명이 인류보다 더 발달한 수준에 있다고 생각되었다. 전파를 보낸 지하 문명인들은 인류 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만 우리는 그들에 대해서 너무나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구 공동설의 증거들에 대한 반박도 존재하고 있다. 북극에서 비교적 따뜻한 물이 흐르고 있는 이유는 대서양 방향으로 흐르는 해류의 영향권이기 때문이고 새들이 해류를 따라 이동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주장
지구 공동설을 주장했던 스노든 의 내용은 확인 결과 그가 직접 sns 계정을 만들어서 공개 한 내용이 아니라 그를 사칭한 누군가가 퍼트린 소문 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두께가 평균 수십km에 불과한 지각 이 중력을 이길 수 있을리가 없고 중력 에 의한 위치에너지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행성 은 꽉 찬 상태여야 한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지구 공동설을 믿기 에는 현대 과학이 공동설이 처음 등장한 시기보다 한참 앞서있기 때문에 터무니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하 기도 한다. 지구 내부를 직접 확인하지 않는 이상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지구 공동설은 단지 이론만 존재 하고 있을 뿐인데 어떻게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게 된 것일까 지구 공동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이 있다.
지구 내부를 다녀왔다고 주장했던 올랍 얀센과 리차드 버드 제독의 이야기는 대중 들에게 지구 공동설이 실제로 존재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하게 만들었고 지구 내부 문명을 만나기 위해 떠 났던 탐험대의 이야기와 지구 내부로 통하는 동굴이 있다는 신비한 폭포 그리고 불교 경전에 등장한 지구 공동설 과 연관되는 이야기들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지구 내부로 다녀 온 자신의 경험을 책으로 만들었던 올랍 얀센의 이야기부터 알아보자 . - 1811년에 태어나 1906년에 생을 마감 한 노르웨이 출신이었던 올랍 얀센은 지구 공동설을 뒷받침 하는 가장 사실적인 경험담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게 된다.
그는 아버지였던 옌스 얀센과 함께 북극해를 탐험하다가 우연히 거대한 구멍 속으로 들어가서 1829년부터 1831년 초까지 약 2년 반 동안 지구 속 문명 세계에서 살았다고 주장했는데 남극을 통해 나오는 과정에서 아버지는 살아서 나오지 못했다. 그후 그가 기록한 땅속 문명 세계에서 의 생활담과 그림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이웃에 의해 '지구 속 문명'이라는 제목의 책 으로 출판되었다. 책의 내용에서 올랍 얀센이 다녀 온 지하 세계는 25%가 물로 이루어져 있고 75%는 육 지로 구성된 세계였고 강과 호수가 매우 많은 곳이었다.
내부의 태양은 연기의 신이라고 불렀고 동쪽에서 떠올라 서쪽으로 떨어 졌는데 은하계 태양처럼 빛나는 것이 아니라 하얗고 온화하면서 반짝이는 구름 으로 둘러싸인 붉은 공모양 형태를 하고 있었다. - 낮과 밤이 12시간으로 24시간이었 고 지하 세계 인간은 600년에서 800년 동안 수명을 유지 할 수 있었고 평균 3미터 이상의 거인들이었다 . 산스크리트어와 비슷한 언어를 사용하며 그들에게는 이동 수단이 있었는데 상승과 하강 이 자유로운 자기 부상 열차는 바퀴가 없었고 매우 빨랐다. 지하의 인간들은 주로 농업을 하고 모든 동식물들은 거대했다.
나무의 높이는 수백미터에 달하고 포도는 오렌지만했다. 사과는 사람의 머리보다 크고 메 머드는 건물 67층 높이와 비슷해보였다 . 24시간마다 한 번씩 비가 적절하게 내리는 것을 제외하고 기후가 일정하다. 20세부터 30년간 학교생활을 하고 그중 10년은 음악 공부를 한다. 예술과 과학 특히 기하학과 천문학 이 고도로 발달했고 지구 외부의 우주 지리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구 표면의 인류는 오직 내부 사람들을 위해서 창조 된 존재들이라고 한다. - 우리 인류가 한 번도 보지 못한 또 다른 문명을 위해서 만들어진 존재였다는 것은 어떻게 생각해야할까 그런데 지구 내부로 다녀 온 사람이 었던 리차드 버드 제독의 이야기는 올랍 얀센과 조금 달랐다.
리차드 버드 제독은 미국의 해군 소장과 탐험가를 겸했고 세계에서 처음으로 남극 상공에 비행기로 도달했다. 탐험가로서 남극 탐험사에 크게 기여했는데 미국의 관측대장으로 활약하기도 했고 1926년에는 대통령으로부터 금메달 을 수여받게 된다. 1957년에 생을 마감한 그는 1928년 에 남극 대륙에 도달해서 로스해의 고래만 언저리에 작은 미국이라는 이름의 기지를 설치해서 극점 왕복 비행에 성공 하게 된다. 그 뒤에도 몇 차례 남극 탐험을 하며 기상학과 극광 연구와 빙하 산맥 광물자원에 대한 중요한 자료를 모아 도움을 주었다.
이렇게 그의 공식적인 활약사를 보면 남극에서 많은 일들을 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와 관련된 비공식적인 자료도 존재하는데 그의 기괴한 경험은 1947년 2월 19일 에 벌어지게 된다. - 북극 베이스 캠프에서 출발한 비행 에서 이상한 구멍 안으로 빨려들어가 7시간에 걸쳐 지구 내부로 2720km를 들어갔고 지구 속 문명인 아갈타 왕국의 지도자와 만났다는 것인데 이후 상세한 내용을 상부에 보고했지만 그가 알게 된 모든 것에 대해 침묵 하도록 명령 받았고 그의 비밀 비행일지는 50여 년간 극비문서로 보관되어 왔다가 근래에 들어서 공개되었다.
그리고 그 기록 내용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리게 된다. 기록 내용을 조금 살펴보자. 초대형 메머드가 눈앞에 생생하게 있다. 기지사령부에 보고함 무선 통신이 작동되지 않음 앞에 도시같이 보이는 것이 있다. 조종장치들이 말을 안듣는다. 비행기 좌우측에 원반형으로 빛나는 항공기가 접근해 있다. 보이지 않는 이상한 형태의 강제 속에 갇혀있다. 영어 메시지로 '제독 우리의 영역에 오게된 것을 환영합니다. - 긴장을 푸시오.'라는 말이 들림 . 무전기사를 남겨두고 지하세계의 지도자와 접견함. 당신은 지구 안에 우리의 세계가 확실히 실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서 증인으로 선택되었다. 우리의 문화와 과학은 당신들 수준 보다 수 천년이나 앞서 진보해 있다.
우리의 관심은 일본 히로시마 나가사키 에 원자폭탄을 터뜨린 바로 직후에 시작되었다. 과거 당신들에게 참견한 적이 없으나 이제 당신들이 인류를 위한 용도가 아닌 원자 에너지 로 무장하는 것을 배웠으므로 우리는 당신들에게 참견해야만 한다. 이미 당신 세계의 권력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으나 아직도 그들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 당신의 세상에 거대한 폭풍의 소용돌이 가 휘몰아치고 있다. 모든 것이 파괴될 때까지 그것은 맹위를 떨칠 것이며 당신네 종족 중 일부는 그 폭풍 을 이기고 살아남을 것이다. 그때가 되면 우리는 당신네 문화와 종족들을 소생시키는 것을 돕기 위해 앞으로 나서게 될 것이다. 아마 그때 당신들은 전쟁과 투쟁 의 무용성을 배우게 될 것이며 다시 문화와 과학을 조금씩 회복 하게 될 것이다.
리차드 버드 제독은 지하 문명 세계 에 잠시 머물러서 지도자와 접견한 후 메시지를 전달 받았던 내용이었고 올랍 얀센은 지하 문명 세계에서 2년 동안 살면서 봐 온 그들의 생활을 자세하게 기록하고 묘사해 놓은 내용이다. 그렇다면 인류가 지구 속 문명을 찾기 위해서 노력했던 적은 없었을까 지금부터 알아볼 이야기는 지구 속 문명을 찾기 위해 떠난 탐험대에 대한 이야기다. 사실 탐험대는 지구 공동설이라는 이론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았을 때 그것을 규명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탐험대가 만들어진 배경에는 약 1천 년 동안 티베트에서 내려오 던 샴발라 왕국의 전설이 있었다.
이 전설에는 지상의 인류가 때가 되면 샴발라 왕국에 사악한 무기로 피해를 줄 것이고 왕국의 32대 통치자가 사악한 인간을 이기고 지상과 지하 에 새로운 평화와 조화의 시대를 열 것이라는 예언 도 있었다. - 이러한 내용이 서양으로 흘러들어가면 서 높은 관심을 받게 된다. 전설에 관심을 보인 일부 국가가 있었다. 특히 소련에서 비밀 경찰로 활동 했던 그랩 보키는 숨겨진 지하 도시에 마인드 컨트롤 기술을 완성시킬 수 있는 놀라운 기술이 있을지도 모른다 고 생각했고 정부에 조사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샴발라를 믿는 정부에서 지원을 받으면서 각국의 사람들이 모인 탐험대가 만들어지게 된다. 탐험대의 중심에는 레리흐라는 인물이 있었는데 그를 포함해서 고고학자 오컬티스트 가 참여한 대 프로젝트였다.
고비의 사막을 건너며 수십 개의 고산을 헤치면서 미지의 도로에서 약 25000km를 횡단 했다. 괴혈병과 극한의 날씨 지역의 반란 군 그리고 무장한 도적들로 인해서 5명의 동료가 목숨을 잃 었고 그들의 여정은 상상 이상으로 고단 했다. 탐험가 중 생존하게 된 레리흐는 탐험을 마친 후에 '눈부신 샴발라'라는 책을 출간 하게 되는데 그 책에는 샴발라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우이몬 계곡의 알타이 산으로 입구가 돌로 막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 한다. - 전설로 내려오는 예언대로 샴발라 의 주민들이 지상에 나올 것이고 인간의 정화 가 이루어질 것으로 레리흐는 확신했다.
책에서 언급 된 샴발라로 가는 입구와 예언이 사실이 될 것이라는 내용은 그가 샴발라 왕국을 다녀왔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릴 수 없었던 것은 아닌지 의혹 을 남기게 된다. 알려진 지구 공동설에 대한 내용 에서는 지구 내부로 이어진 통로가 남극 과 북극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바닷속이나 지면에도 여러 개 존재하고 있다고 되어 있는데 이 깊고 신비한 통로에 얽힌 전설 과도 같은 이야기도 존재한다. 1960년대 이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는 헴록이라는 이름의 폭포에서 전해 내려오고 있다. 1960년대와 70년대에 폭포는 코모 도어 존슨이라는 남자의 소유였고 폭포로 접근할 수 있는 사람들은 소유주의 허가가 있어야만 출입 이 가능했다.
폭포에 얽힌 전설 때문에 유명해지 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도 했는데 폭포에 숨겨진 동굴의 입구가 있고 지하로 연결된 깊숙한 터널과 연결 된다는 전설이었다. 그리고 그 터널을 다녀왔다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는 지구의 속이 비어있고 지구의 엘리트들은 그 사실을 은폐 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땅속에 살고있는 어떤 존재들의 의도대로 지구 표면에 인간들이 살고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사람들은 아름다운 폭포의 모습 과 신비한 동굴을 찾기 위해서 햄록 폭포를 방문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내용은 올랍 얀센이 기록했던 내용과도 어느정도 일치하는 내용이다. 남자의 설명에 따르면 신비한 동굴 은 특별한 경우에만 열리고 선택된 사람들에게만 보인다고 한다.
햄록 폭포는 1870년부터 1930년의 기간 동안 매우 유명한 관광지였다. 그런데 이 폭포에 얽힌 신비한 이야기 는 하나가 더 있었다. 폭포 주변에 사는 한 여성의 이야기 인데 귀신에 시달리면서 매일 힘들어 했던 그녀는 어느 날 유명한 심령 술사를 초대 하게 되는데 심령술사에게 근처에 있는 아름다운 폭포를 보여주었다. - 그런데 그때 심령술사는 뜬금없이 이상한 말을 늘어 놓았다. 심령술사는 폭포에 강한 에너지 가 있다고 놀라워 했는데 마치 지구의 영혼이 드나드는 폭포 같다며 영적인 에너지가 이동하는 입구 처럼 보인다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들은 여성은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한 남자의 전설과도 같은 이야기를 떠올리 며 놀랐다. 심령술사는 말을 계속 이어갔다. 새싹이 자라서 꽃잎을 펼치게 하는 신비한 힘 그 힘을 수 세기 동안 과학자들이 규명하기 위해 노력 했지만 할 수 없었는데 에너지에 민감한 사람들은 그런 에너지를 사물의 형태로 인식할 수 있고 폭포 에서 아주 독특한 형태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심령술사를 초대했던 여성의 이야 기도 폭포에 얽힌 남자의 이야기와 함께 전해 내려오면서 폭포에 존재한다는 동굴에 대한 의혹은 더욱 깊어져 갔다.
혹시 이 폭포에서 발견되었다는 동굴은 지구 지면에서 아직 발견되지 못했던 지구 내부로 이어진 입구가 발견된 것은 아니었을까 최근에는 불교 경전에서도 지저 문명에 대한 내용이 발견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불교 경전은 바로 법화경이었 는데 법화경은 반야경 유마경 화엄경과 함께 초기에 만들어진 대승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법화경에는 묘법연화경과 정법화경 그리고 첨품묘법연화경이 있다. 모두 7권 28품으로 되어있고 화엄 사상과 함께 중국 불교와 쌍벽을 이루는 매우 유명한 대승경전이다. 법화경에서는 여래가 되는 길이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다고 되어 있는데 여기서 여래는 진리에 도달한 자를 의미한다. 법화경에서는 보살이라는 의미 도 있는데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수행하는 자를 의미한다. 그런데 이 법화경이 지하세계의 인간이 만들어 놓은 경전이라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지저 문명에 대한 구절을 살펴보면 제 10품에서 모든 인간들은 반드시 여래가 된다고 예언되어 있고 부처 다음으로 깨달음을 얻은 자가 나타난다는 것인데 - 머나먼 미래에 아름답고 화려한 보탑이 땅 위에 나타나고 공중에 떠 있는 보탑에서 여래의 목소리가 들리며 세상 사람들이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내용이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포함 해서 다른 차원의 세계도 정화된다고 한다. 매우 허약해 보이는 여래의 모습 주변에는 몸이 온통 금색인 사람들이 공중에 떠 있고 그들은 지용의 보살이라고 불린다. 모두 신통력과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고 매우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인간 들이라고 한다. 여래는 그들을 보고 이렇게 말한다.
이들이 세상의 대지 아래에 있는 중공의 경계에 살고있는 존재다. 경전에 등장하는 내용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다양했다. 일각에서는 미래의 광경을 묘사 한 것으로 생각했고 시공을 초월할 수 있는 사람이 묘사 된 것으로 하늘에 있는 보탑이 ufo이며 여래는 우주선의 사령관일 수도 있다는 주장도 있었다. 세상의 대지 아래에 있는 중공의 경계라는 것이 지구 공동설에 등장하는 지구 속 문명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만은 없지만 고대 티베트의 전설에 등장하는 지구 속 문명 샴발라 왕국과도 연관이 있어 보이는 것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지구 공동설을 믿는 사람들은 지금도 이론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들을 찾고 있다. 지금까지 알아본 결과 지구 내부 로 들어가는 입구는 선택된 자들에게만 보이기 때문에 입구를 아무리 찾으려고 노력해도 찾을 수 없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지구 속이 텅 비어있고 그 안에 또다른 태양과 문명이 존재한다는 것이 정말 사실일까 북극의 구멍으로 들어간 올랍 얀 센과 리차드 버드 제독의 이야기 그리고 티베트에서 내려오는 전설과 햄록 폭포에 얽힌 깊은 터널 이야기는 전혀 연관성 이 없는 다른 장소에서 전해 내려왔다. 이런 이야기들은 그저 우연히 지구 공동설 이론과 연관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일까 아니면 지구 공동설과 연관된 내용 들이 하나 둘 세상 밖으로 나타났던 것일까